미국 사람들은 경찰, 소방관, 이런 직업들을 굉장히 쳐준다. '히어로'(hero)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민간인을 쏴 숨지게하는 폭력을 서슴없이 휘두르는 경우가 많지만.
“정당방위라고? 미국, 정신 차려!” [시사인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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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렌지카운티 셰리프 아카데미 졸업식. 여기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이렇게 배웠을텐데.
민간인을 쏴 숨지게하는 폭력을 서슴없이 휘두르는 경우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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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렌지카운티 셰리프 아카데미 졸업식. 여기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이렇게 배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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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위 기사를 보고 지난달 가슴이 싸해졌던 기억이 떠올랐다. 사무실 팩스로 날아든 보도자료 가운데 하나, 지난해 마이크 피아자를 살해한 범인이 검거됐다는 내용이었다. '아뿔싸! 내가 미국생활 적응한다고 좋아하던 야구에 관심을 줄인사이 이런 일이 있었구나.' 물론 내가 스포츠 담당이 아니어서 팩스는 휴지통으로 직행했지만, 그 내용은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이후 피아자가 죽었다고 믿고 있었던 나는 위 기사를 보고 두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저 팩스를 받았던 시점이 4월 1일께였던거 같다. 미국 미디어계에서 유명한 '만우절 보도' 풍습이었던 거다.
아무튼 피아자,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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